우아한청년들, 공정위 CP등급평가서 'A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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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배민)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증 수여식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준수를 위해 각 기업에서 자체 제정·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가 2001년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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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성현 기자)배달의민족(배민)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이 공정거래위원회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증 수여식에서 AA등급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준수를 위해 각 기업에서 자체 제정·운영하는 내부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가 2001년 도입했다. 상생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이 주목받는 가운데, CP는 기업 운영의 필수요건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공정위는 CP를 도입한 기업 대상으로 운영실태·성과에 따라 매년 등급을 평가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2017년 CP를 도입한 뒤 올해 처음으로 등급평가를 신청, AA등급을 획득했다. 회사는 꾸준히 임직원을 대상으로 CP교육과 조직을 정비하며, 예산·인력 지원, 점검, 내부신고제도 수립 등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6월 자율준수 의지 강화 선포식 이후 ▲김병우 대표 CP준수 의지 천명(7월) ▲구성원 윤리준법경영 실천 서약(8월) ▲CP 운영규정 제정(9월) ▲우아한 계약가이드라인 배포(9월) ▲CP 운영조직, 주요 운영사항, CP도입 선언문, 운영사항 등 홈페이지 공시(11월) ▲자율준수의 날 행사(12월) 등 활동을 펼치며 시스템이 체계적으로 확산하도록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김병우 우아한청년들 대표는 “앞으로도 준법경영이 사내문화로 더욱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현 기자(sh0416@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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