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코리아 "'무빙'→'최악의 악' 16개 韓콘텐츠 선봬‥열심히 달린 2023년"

장다희 2023. 12. 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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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무빙', '최악의 악' 등 히트작을 연달아 선보인 디즈니코리아가 "열심히 달렸던 한 해"라며 의미 있었던 2023년을 되돌아봤다.

관계자는 "디즈니코리아가 2023년 한 해에 공개한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는 총 16개다. 아직 열심히 해야 하고, (콘텐츠가) 더 나와야겠지만 디즈니코리아 출시 2년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의 양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선보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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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무빙', '최악의 악' 등 히트작을 연달아 선보인 디즈니코리아가 "열심히 달렸던 한 해"라며 의미 있었던 2023년을 되돌아봤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5일 오후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서울숲에서 디즈니+ 오픈 하우스가 열렸다. 행사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3 디즈니+ 주요 로컬 및 글로벌 콘텐츠 연말 브리핑을 진행했다.

디즈니코리아는 올 한 해 16개가 넘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카지노', '무빙', '비질란테' 등은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만달로리안 시즌3', '로키 시즌2'와 같은 인기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와 '가디언즈 오브 갤러시: Vol 3', 엘리멘탈' 등 극장에서 국내 관객들을 사로잡은 작품들까지 연이어 선보였다.

이날 디즈니코리아 홍보 관계자는 "2023년은 성과 있는 한 해였다. 우리가 출시된 지 2년째를 맞이했다. 지난 2021년 출시를 했기 때문에 올해 만 2년을 넘었다"며 "우리 나름대로 많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달렸던 한 해다. 아직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많은 분들이 성원을 보내줘서 우리로선 의미 있는 한 해였던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또 올해가 디즈니 창립 100주년을 맞이한 해였다. 더 특별한 한 해라고 생각된다"라고 덧붙였다.

iMBC 연예뉴스 사진

관계자는 "디즈니코리아가 2023년 한 해에 공개한 로컬 오리지널 콘텐츠는 총 16개다. 아직 열심히 해야 하고, (콘텐츠가) 더 나와야겠지만 디즈니코리아 출시 2년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의 양의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게 선보이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한편 디즈니코리아는 디즈니 창립 100주년 기념 및 애니메이션 '위시(Wish)' 개봉을 맞이해 오는 16일부터 2024년 1월 10일까지 성수 누디트에서 '디즈니 100주년 팝업: 하우스 오브 위시(Housh of WISH)'를 진행한다.

iMBC 장다희 | 사진제공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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