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 아시아 정유사 최초 1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 선정

S-OIL 안와르 알 히즈아지 대표이사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S-OIL (대표 안와르 알 히즈아지)은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 이하 DJSI) 평가에서 2010년부터 14년 연속 DJSI 월드(World) 기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1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된 정유사는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에서 S-OIL이 최초이자 유일하다.

DJSI는 세계 최대의 금융정보 제공기관인 S&P Global이 1999년부터 매년 전세계 2,500여개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지속 가능성 평가지수이다.

지배구조, 공급망 관리, 환경 성과, 인적자원 개발 등 경제, 사회, 환경적 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가능성을 측정한다.

S-OIL은 “글로벌 수준의 모범적인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14년 연속 DJSI 월드 기업에 선정됐다”며 “ESG 경영을 통해 최고의 수익성, 친환경 성장, 최고의 운영 효율성, 석유화학 비중 확대, 안전 강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한 "S-OIL은 ESG 분야별 장기적인 로드맵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추진, 지속가능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2023년부터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설치하는 등 ESG경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