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 따라 달라지는 투심…뮤직카우선 겨울 노래 거래 늘었다

박수현 기자 2023. 12. 15.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음악수익증권 플랫폼 뮤직카우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노래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뮤직카우가 자체 플랫폼에서 계절에 따른 겨울 테마 노래에 대한 관심도를 비교한 결과 지난 6~8월에 비해 9~11월의 겨울 노래 거래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뮤직카우

음악수익증권 플랫폼 뮤직카우가 날씨가 추워지면서 겨울 노래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뮤직카우가 자체 플랫폼에서 계절에 따른 겨울 테마 노래에 대한 관심도를 비교한 결과 지난 6~8월에 비해 9~11월의 겨울 노래 거래량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이 가장 많이 증가한 곡은 가수 가인이 2015년 리메이크해 발매한 크리스마스 캐럴 스타일의 노래 'Must Have Love(Feat.에릭남)'다. 이 곡은 거래 규모가 직전 3개월 대비 1533.03%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193.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유의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Feat.천둥 Of MBLAQ)'도 거래 규모가 246.53%, 검색량이 111.5% 늘었다. 1세대 아이돌 젝스키스의 겨울 노래인 '커플'(94.21%)과 애프터스쿨, 브라운아이드걸스, 케이윌 등이 함께 부른 '눈 내리는 마을'(52.67%)도 거래 규모가 늘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 겨울 노래에 대한 관심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좋은 곡을 선보이고 문화금융 시장의 성장과 더 좋은 창작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수현 기자 literature1028@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