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관내 업체들과 셋째 이상 출산가정 지원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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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평군은 양평군 기업인협의회 소속 ㈜숲속정원 등 10개 업체와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 군과 함께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 사업을 해왔던 기업인협의회 소속 9개 업체에 추가로 ㈜숲속정원이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숲속정원 등 10개 업체가 양평군 내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에 약 33만원 상당의 관내 생산 물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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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양평군은 양평군 기업인협의회 소속 ㈜숲속정원 등 10개 업체와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그동안 군과 함께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가정 지원 사업을 해왔던 기업인협의회 소속 9개 업체에 추가로 ㈜숲속정원이 참여하면서 마련됐다.
그동안 군과 기업인협의회 소속 9개 업체는 출산 장려와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셋째아 출산 또는 입양한 200여가구에 관내 생산물품으로 구성된 축하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숲속정원 등 10개 업체가 양평군 내 셋째아 이상 출산·입양 가정에 약 33만원 상당의 관내 생산 물품을 지원한다.
김광일 양평군 기업인협의회장은 “양평군의 다자녀 가정 우대사업을 위해 회원들이 소중한 마음을 모아 해마다 지원 규모를 늘려가고 있다”며 “지원물품이 다자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자녀 가정을 위해 첫째 500만원, 둘째 500만원, 셋째 1000만원, 넷째 이상 2000만원 등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공공요금 및 의료비 감면과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감면, 관내 106개 다자녀 우대업소 할인도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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