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가정집서 빈대 추가 발견…충북 누적 7건

류희준 기자 2023. 12. 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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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4일) 증평에 있는 가정집에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장 점검 결과 빈대 서식이 최종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도내 빈대 출현 사례는 지난달 16일 충주에서 첫 발견 이후 7건으로 늘었습니다.

도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 등 질병을 유발하는 매개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한 수면 방해나 가려움증 같은 불편함을 초래해 해충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가 보이면 국민콜(☎110)이나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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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증평에서 빈대 출현 사례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어제(14일) 증평에 있는 가정집에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장 점검 결과 빈대 서식이 최종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도내 빈대 출현 사례는 지난달 16일 충주에서 첫 발견 이후 7건으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청주 3건, 충주·진천·음성·증평 각각 1곳입니다.

진천 숙박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6곳은 모두 가정집입니다.

도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 등 질병을 유발하는 매개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한 수면 방해나 가려움증 같은 불편함을 초래해 해충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가 보이면 국민콜(☎110)이나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류희준 기자 yoo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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