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동생 훔친 패딩 판매 사건 비하인드 “동생 전화와 사진 보내줘”(컬투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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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동생의 장물 패딩 판매 사건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날 빽가는 지난주 '컬투쇼'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패딩 사건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주 '컬투쇼' 컬투오락관 코너에 출연한 한 방청객은 빽가 동생에게 중고마켓에서 저렴하게 산 패딩을 입고 와 자랑했었는데, 알고보니 이 옷은 빽가 동생이 빽가 집에서 몰래 훔쳐 판 패딩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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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코요태 빽가가 동생의 장물 패딩 판매 사건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12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코요태 빽가가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빽가는 지난주 '컬투쇼'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던 패딩 사건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주 '컬투쇼' 컬투오락관 코너에 출연한 한 방청객은 빽가 동생에게 중고마켓에서 저렴하게 산 패딩을 입고 와 자랑했었는데, 알고보니 이 옷은 빽가 동생이 빽가 집에서 몰래 훔쳐 판 패딩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빽가는 "동생이 몰래 훔쳐나가 마켓으로 팔아버리고 그걸 입고 오시지 않았냐. 더 웃긴 게 동생이 전화가 온 거다. 어떤 분이 사진을 찍자고 했다고. 그분이더라. 끝나고 (저와 사진 찍고) 그분이 제주도를 가신 거다. 제 동생도 제주도에 가서 비행기에서 만났는데 심지어 옆자리였다고 하더라. 제게 사진을 보내줬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김태균은 "고객과 팔아먹은 사람이 만난 것 아니냐. 형제를 한날 다 만난 것 아니냐"며 신기해했다. 그러곤 "당신만 손해본 거지만…그래서 이 컬투오락관이 처음 보는 인터뷰지만 재밌는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너스레 떨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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