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천안병원, '독서 주방' 유재덕 작가와의 만남 행사

박우경 기자 2023. 12. 15.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4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유명 서적 '독서 주방'의 저자이자 요리사인 유재덕씨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11월 순천향대천안병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된 데에 따른 후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독서를 통한 교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전담TF를 구성하고, 전자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독서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독서경영 우수직장 후속 프로그램 진행
순천향대천안병원이 14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독서 주방’의 저자이자 요리사인 유재덕 씨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2023년 저자와의 만남’ 행사 모습. 사진=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4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유명 서적 ‘독서 주방’의 저자이자 요리사인 유재덕씨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지난 11월 순천향대천안병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독서경영 우수직장’으로 선정된 데에 따른 후속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유재덕 작가는 현재 서울 조선팰리스호텔에서 수석 셰프로 근무하고 있으며, ▲독서 주방 ▲셰프는 어때? ▲기쁨과 위안을 주는 멋진 직업 셰프 등 여러 서적을 저술했다.

유 작가는 ‘요리사가 책을 쓰면서 일어난 일’이란 주제 강연에서 작가 등단 과정과 경험을 생생하게 전하며, 인생을 바꾼 독서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상흠 병원장은 “유 작가의 인생 경험과 독서를 통한 깨달음을 간접 체험한 시간이었다”면서, “행사를 계기로 병원의 독서문화가 더 깊게 뿌리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향대천안병원은 독서를 통한 교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전담TF를 구성하고, 전자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독서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