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맛있길래… 美 유명 햄버거 개점 첫날 8시간 기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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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유명 햄버거 체인 개점 첫날 소비자들이 햄버거를 구매하기 위해 최대 8시간을 기다리는 불편도 감수했다.
14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아이다호주 일간지 아이다호스테이츠먼의 보도를 인용해 메리디언시에 개점한 햄버거 브랜드 인앤아웃 매장의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려는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졌으며 8시간까지 기다렸다고 전했다.
인앤아웃은 아이다호주의 보이지와 냄파에서도 개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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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미국 아이다호주에서 유명 햄버거 체인 개점 첫날 소비자들이 햄버거를 구매하기 위해 최대 8시간을 기다리는 불편도 감수했다.
14일(현지시간) USA투데이는 아이다호주 일간지 아이다호스테이츠먼의 보도를 인용해 메리디언시에 개점한 햄버거 브랜드 인앤아웃 매장의 드라이브스루를 이용하려는 차량 행렬이 길게 이어졌으며 8시간까지 기다렸다고 전했다.
스테이츠먼에 따르면 일부 주민들은 추운 날씨 속에서 개점전 매장 밖에서 야영까지 했다.
아이다호주는 미국의 주요 감자 생산지로 유명하다.
인앤아웃이 개점한 매장은 이번이 400번째로 린시 스나이더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개점식에 참석해 손님들을 반겼다.
이 매장은 80명을 고용하며 직원들은 주에서 규정한 시간당 최저임금인 7.25달러 보다 141% 많은 17.50달러를 지급받는 등 좋은 대우를 받을 것으로 전해졌다.
인앤아웃은 아이다호주의 보이지와 냄파에서도 개점할 예정이다.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주에 기반을 두고 있는 인앤아웃은 올해 창업 75주년을 맞았다.
점차 다른 주로 확장해왔으며 테네시와 뉴멕시코주에 개점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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