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경남 2곳 선정…사천시·의령군

이정훈 2023. 12. 15.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전국 20곳을 선정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사천시, 의령군이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특화재생 유형에 사천시, 의령군을 선정했다.

사천시 도시재생사업 주제는 '삼천포, 무한 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이다.

의령군 도시재생사업 주제는 '상상 그 이상의 가치, 의령아 가치 놀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부터 4년간 사업 추진
사천 도시재생사업 개요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전국 20곳을 선정하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사천시, 의령군이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지역특화재생 유형에 사천시, 의령군을 선정했다.

사천시 도시재생사업 주제는 '삼천포, 무한 즐거움 팔포팔락 업타운'이다.

사천시는 국비 150억원 등 401억원으로 내년부터 4년간 선구동, 동서금동 일원에 상권가로 정비, 음식특화거리 조성, 집수리 등 방법으로 삼천포 중앙시장, 골목상권 활성화를 꾀한다.

의령군 도시재생사업 주제는 '상상 그 이상의 가치, 의령아 가치 놀자'다.

의령군 역시 내년부터 4년간 국비 180억원 등 673억원을 들여 경남미래교육원, 곤충생태학습관, 아열대식물원 등 지역 교육·관광시설을 찾는 학생, 가족 방문객들이 더 머물면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시설, 공공 와이파이 존을 만들고 가로정비, 주차환경 개선 등을 한다.

의령 도시재생사업 개요 [경남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