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준비 돌입…조직위 첫 회의

지난 2022년부터 3연속 개최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대한장애인사격연맹이 '2024 창원 장애인사격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에 돌입했다.

2024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조직위원회은 15일 조직위 1차 회의를 진행, 창원에서 3번째 개최하는 장애인사격 월드컵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회의를 통해 철저한 대회개최 준비를 위해 육성완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을 상임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육성완 상임부위원장은 "큰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조직위원들과 함께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상필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 겸 대회 조직위원장은 "2022년과 2023년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면서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과 장애인사격 위상이 많이 높아졌다. 내년 대회도 성공적일 수 있도록 육성완 상임부위원장 중심으로 열과 성을 다해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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