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2023 동반성장 다짐대회’ 개최… 협력업체와의 소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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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가 협력업체와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2023 협력사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동반성장 다짐대회에는 원재료, 패키징, 물류, 광고‧마케팅, 설비자재 등 여러 분야의 협력사 51개 사가 함께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최초로 2010년 제조사와 중소 협력업체 간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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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동반성장 다짐대회에는 원재료, 패키징, 물류, 광고‧마케팅, 설비자재 등 여러 분야의 협력사 51개 사가 함께했다.
오비맥주는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위한 경영전략과 오비맥주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경영 활동 및 성과를 공유하고, 51개의 협력업체 중 비용절감, 기술혁신, 품질향상을 이끈 10개 사를 우수협력사로 선정했다.
또한 참가한 협력사 임직원들이 이천공장 영상 자료를 통해 생산 공정에 대해 둘러본 후 제품장, 양조동 및 수제맥주공장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올해도 오비맥주와 함께해 온 협력사 관계자분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협력사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생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주류업계 최초로 2010년 제조사와 중소 협력업체 간 상생협력을 모색하기 위한 동반성장 다짐대회를 시작했다. 국내 중소 협력업체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위해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의 사업 연계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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