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SG 신임 단장에 'SK 주장 출신' 김재현 선임

송기성 giseong@mbc.co.kr 2023. 12.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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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김재현 전 LG 트윈스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를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습니다.

SSG는 김재현 단장이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프런트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겸비해 단장으로서 최적의 인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재현 단장은 "구단이 리모델링을 도모하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좋은 성적과 육성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현장과 프런트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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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SSG 신임 단장 [SSG 랜더스 제공]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김재현 전 LG 트윈스 전력강화 코디네이터를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습니다.

SSG는 김재현 단장이 다년간의 현장 경험과 프런트 업무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겸비해 단장으로서 최적의 인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1994년 LG에서 프로에 데뷔한 김 단장은 200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고 SK로 이적해 2007시즌 한국시리즈 MVP에 오르는 활약을 펼치며 팀을 정상으로 이끈 바 있습니다.

김재현 단장은 "구단이 리모델링을 도모하는 중요한 시기에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된 만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좋은 성적과 육성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현장과 프런트의 가교 역할에 충실하겠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송기성 기자(gise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ports/article/6553503_3615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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