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고 취업해 머물도록 돕는다…경남도, 유학생 유치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도는 15일 도청에서 지역 15개 대학이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위원회' 구성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돕고 산업현장 인력난까지 해소하고자 외국인 유학생 유치 위원회를 구성한다.
경남도는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형태로 경남에 계속 머무는 선순환이 이어지면 지역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경남도는 15일 도청에서 지역 15개 대학이 참여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위원회' 구성 회의를 개최했다.
경남을 포함한 지역 대학은 학령인구 감소, 수도권 대학 선호 등으로 신입생 모집에 큰 어려움을 겪는다.
경남도는 지역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돕고 산업현장 인력난까지 해소하고자 외국인 유학생 유치 위원회를 구성한다.
현재 학부생과 대학원생을 포함해 동남아 국가 출신을 중심으로 외국인 유학생 2천800명 정도가 경남권 대학에서 공부한다.
한국어에 능숙한 이들이 졸업 후 지역 기업체에 취업하면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
경남도는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는 형태로 경남에 계속 머무는 선순환이 이어지면 지역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는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eam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李, 김혜경 재판에 "먼지털기 희생제물…죽고싶을 만큼 미안"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왜 이리 나대나"…트럼프 측근들, 머스크에 '도끼눈'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수능] 하루 전 교통사고 당한 수험생, 부랴부랴 보건실 배정받아 | 연합뉴스
- 코미디언 김병만 가정폭력으로 송치…검찰 "수사 막바지"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