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공장 배관 보수작업 중 화재로 노동자 1명 화상
백경열 기자 2023. 12. 15. 14:08
15일 오전 10시9분쯤 울산시 남구 한 공장에서 배관 보수 작업 중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노동자 A씨(43)가 얼굴과 오른팔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발생 30여분 만에 초기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 화재가 발생한 배관의 냉각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백경열 기자 merc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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