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횡성 경계 도로서 나무 13그루 쓰러져 양방향 교통 통제

한귀섭 기자 2023. 12. 15.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오전 10시 7분쯤 강원 횡성 둔내면 삽교리와 평창 봉평면 진조리 경계 지점 도로에서 나무 13그루가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지자체는 현재 쓰러진 나무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양방향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횡성과 평창군은 이날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나무가 쓰러져 양방향 통제 중이다"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당국은 전날부터 내린 비가 얼어붙고 눈도 내리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 내린비 얼어붙고 눈 내리면서 무게 못이겨
강원 횡성 둔내면 삽교리와 평창 봉평면 진조리 경계지점 도로에 쓰러진 나무.(횡성소방서 제공)

(평창=뉴스1) 한귀섭 기자 = 15일 오전 10시 7분쯤 강원 횡성 둔내면 삽교리와 평창 봉평면 진조리 경계 지점 도로에서 나무 13그루가 쓰러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지자체는 현재 쓰러진 나무 제거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경찰은 양방향 교통을 통제하고 있다.

횡성과 평창군은 이날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나무가 쓰러져 양방향 통제 중이다”며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당국은 전날부터 내린 비가 얼어붙고 눈도 내리면서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나무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강원 횡성 둔내면 삽교리와 평창 봉평면 진조리 경계지점 도로에 쓰러진 나무.(횡성소방서 제공)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