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큐 신지현, 여자농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 1위

서장원 기자 2023. 12. 15.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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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신지현이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WKBL 공식홈페이지 및 WKBL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 중인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신지현이 15일 오전 10시 기준 1만5372표를 획득해 1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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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우리은행 박지현
내년 1월6~7일 여자농구 올스타 페스티벌
(WKBL 제공)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 신지현이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일부터 WKBL 공식홈페이지 및 WKBL 애플리케이션에서 진행 중인 '우리은행 우리WON 2023-24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팬 투표에서 신지현이 15일 오전 10시 기준 1만5372표를 획득해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는 우리은행 박지현이다. 박지현은 1만4915표로 신지현을 457표 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박지현이 올스타 팬 투표 중간 집계에서 2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 5위를 기록했던 신한은행 김소니아가 1만4486표로 3위에 올랐으며, 데뷔 후 첫 올스타 후보에 올랐던 삼성생명 신이슬, 우리은행 이명관, 하나원큐 김시온은 각각 9위, 14위, 18위에 이름을 올려 첫 올스타 선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올스타 팬 투표는 오는 25일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투표에 참여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삼성 갤럭시 태블릿 PC, WKBL 스포츠카드, 여행용 파우치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한편 여자프로농구 올스타 페스티벌은 내년 1월6일과 7일 양일간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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