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화학제품 제조업체 불…작업자 1명 병원 이송
박수지 기자 2023. 12. 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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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10시 9분께 울산시 남구 고사동 한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배관 보수작업 중 배관 절단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는 불이 난 배관을 냉각하는 등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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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15일 오전 10시 9분께 울산시 남구 고사동 한 화학제품 제조업체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0대 작업자가 안면부와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배관 보수작업 중 배관 절단 과정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소방당국은 인원 60명, 장비 25대 등을 동원해 2시간 여 만인 낮 12시 14분께 진화작업을 마무리했다.
현재는 불이 난 배관을 냉각하는 등 안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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