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도외 고교 진학 학생 3명에 장학금 전달

우장호 기자 2023. 12. 15.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국내 최대 도심형 복합리조트인 제주 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이 도외 전산 전문고등학교에 진학한 제주출신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회장 김기병)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관악구 소재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현수)에 재학 중인 김현지(2학년), 백지현(1학년), 송유빈(1학년) 학생 등 3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제주에서 국내 최대 도심형 복합리조트인 제주 드림타워를 운영하는 롯데관광개발이 도외 전산 전문고등학교에 진학한 제주출신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롯데관광개발(대표이사 회장 김기병)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관악구 소재 미림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 김현수)에 재학 중인 김현지(2학년), 백지현(1학년), 송유빈(1학년) 학생 등 3명에게 각각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장학금을 전달받은 김현지, 백지현, 송유빈 학생은 모두 제주 출신으로, 각각 제주중앙여자중학교와 노형중학교 등을 졸업해 미림마이스터고에 진학했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제주 출신 학생이 재학 중인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품행이 바르고 학업이 우수한 학생을 추천받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미림마이스터고 김현수 교장은 “학생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학업에 더욱 최선을 다하길 바라고, 장학금이 학생들의 미래에 작은 자양분이 돼 세상에 나가 재능과 능력을 맘껏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림마이스터고는 1991년 개교한 국내 최초 전산 전문고등학교이다. 내년 3월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해 뉴미디어소프트웨어과, 뉴미디어디자인과 등 2개 과를 통해 소프트웨어 개발 및 UI/UX 디자인 분야 인재 108명을 매년 양성해 나갈 예정이다.

미림마이스터고는 재학생의 30% 이상이 영국, 일본, 싱가포르, 호주 등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등 400여개 유수의 기업 협약 등을 통해 매년 사실상 100%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그 결과 교육부 소프트웨어 선도학교 지정(2016년), 외국어교육 우수학교 지정(2017년), 고교학점제 우수학교 교육부 장관 표창(2018년), 서울시교육청 인공지능(AI) 고등학교 선정(2022년), 교육부 마이크로 교육과정 운영학교 선정(2023년) 등 IT 분야 여성 인재 양성의 요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