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근대5종 실업팀 내년 창단…전북서 유일
최영수 2023. 12. 15.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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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이 근대5종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을 창단한다.
15일 전라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완주군은 근대5종팀 창단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선수와 지도자 모집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실업팀을 창단할 예정이다.
이문순 전북근대5종연맹 회장은 "팀이 창단되면 전북의 우수한 선수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전북도 체육회, 완주군과 협업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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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근대5종 실업팀(직장운동경기부)을 창단한다.
15일 전라북도 체육회에 따르면 완주군은 근대5종팀 창단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선수와 지도자 모집 등을 거쳐 내년 상반기 실업팀을 창단할 예정이다.
근대5종팀은 감독과 남녀 선수 등 7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전북에는 근대5종 실업팀이 없어 전북체육중·고교 출신을 비롯한 국가대표급 선수가 다른 지역으로 유출돼 팀 창단 목소리가 높았다.
이문순 전북근대5종연맹 회장은 "팀이 창단되면 전북의 우수한 선수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하게 된다"며 "전북도 체육회, 완주군과 협업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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