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 광산구,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 수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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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는 지난 14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 등을 발굴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이를 통한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뒷받침 등 주거복지혁신 선도 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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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14일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가 후원한 제6회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관 등을 발굴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행사로 올해 6회째를 맞았다.
광산구는 특수시책 발굴·추진, 다각적이고 지속적인 주거급여 홍보에 나섰다.
이를 통한 취약계층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뒷받침 등 주거복지혁신 선도 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광산구는 재난·실직·가정폭력 등의 사유로 갑작스레 주거지를 상실한 위기가구에 단기간 거주 공간을 제공하는 ‘광산형 징검다리하우스’를 중심으로 주거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또 의료기관에서 퇴원하는 장기 입원 의료급여 수급자나, 기존 복지제도로 욕구를 충족하지 못하는 돌봄 틈새 대상자가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민간·공공 돌봄 체계를 구축해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광주고려인마을, 주민대상 긴급의료비 모금운동
광주고려인마을은 이주 고려인동포 가정을 위한 긴급의료비와 생계비 지원 모금 운동에 나서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고려인마을이 지난달 말부터 진행중인 모금운동에는 이날 현재까지 200여명이 참여해 성금 610여 만 원이 모였다.
고려인마을이 진행하는 관련 모금 운동은 올 해 들어 두 번째다. 의료보험 가입 자격이 주어지기 전까지 기간인 6개월 동안 치료비 등을 충당하는 차원에서다.
고려인마을은 모금된 성금을 바탕으로 이주 동포들을 향한 긴급의료지원과 더불어 생계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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