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규삼배 유소년 농구대회' 송도중·고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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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농구 대부' 전규삼 선생님의 이름으로 유소년 농구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오는 17일, 송도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제10회 전규삼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송도고 출신으로 전규삼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유희형 박사는 "오랜만에 개최된 대회인 만큼 많은 송도 농구인이 찾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규삼 선생님의 가르침을 다시 지도자들이 느끼고 본받아 유소년 농구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3년 만에 열린 대회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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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인천농구 대부' 전규삼 선생님의 이름으로 유소년 농구대회가 인천에서 열린다.
오는 17일, 송도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는 '제10회 전규삼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규삼 선생님의 업적과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됐다.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회는 잠시 중단됐고, 3년 만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대회에는 전국 유소년 클럽팀에서 저학년 6팀, 고학년 6팀 총 12팀이 참가한다. 조별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되며, 입상 팀에게는 트로피와 시상품이 주어진다. 아울러 전 경기 유튜브 생중계되며 기록플랫폼 타임4에서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 개인 기록을 제공한다.
송도고 출신으로 전규삼 선생님의 지도를 받은 유희형 박사는 "오랜만에 개최된 대회인 만큼 많은 송도 농구인이 찾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규삼 선생님의 가르침을 다시 지도자들이 느끼고 본받아 유소년 농구선수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3년 만에 열린 대회를 말했다.
대회는 송도농구 동문회와 송도 농구후원회가 주관하며 송도농구 동문회, 송도 농구후원회, 송도중·고등학교가 주최한다. 인천광역시농구협회, 신한은행 에스버드 여자농구단, 송도중고 총동창회, 기록플랫폼 타임4가 후원한다.
#사진_송도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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