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전기·저상버스 운행…내년 6대 추가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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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전기·저상버스를 도입,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금흥동 공영차고지에서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저상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시는 내년에 전기·저상버스 6대를 추가 도입해 시내권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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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1) 최형욱 기자 = 충남 공주시는 친환경 교통 체계 구축을 위해 전기·저상버스를 도입, 운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날 금흥동 공영차고지에서 최원철 시장과 윤구병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저상버스 시승식을 가졌다.
버스는 이용객이 많은 100번, 150번 시내버스 노선에 우선 투입할 예정으로 다음주부터 운행을 개시한다.
시는 내년에 전기·저상버스 6대를 추가 도입해 시내권 노선부터 순차적으로 투입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기·저상버스는 대기질 개선 효과를 비롯해 바닥이 낮고 출입구 계단이 없어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 시장은 “전기·저상버스가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같은 교통약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기반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통해 대중교통 선진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yu409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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