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아이티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우선협상 선정 '강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보기술(IT) 서비스 전문기업 아이티센이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아이티센은 이날 이번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운영 사업을 시작으로 성장성이 높은 STO(토큰증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을 중심으로 구성된 부산BDX컨소시엄은 100% 민간 법인 형태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를 설립한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부산의 물류, 문화, 금융 기반을 활용해 다양한 자산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수행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51분 아이티센은 전일 대비 1700원(27.69%) 오른 7840원에 거래됐다.
아이티센은 이날 이번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설립·운영 사업을 시작으로 성장성이 높은 STO(토큰증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티센을 중심으로 구성된 부산BDX컨소시엄은 100% 민간 법인 형태로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를 설립한다.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는 부산의 물류, 문화, 금융 기반을 활용해 다양한 자산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수행할 전망이다. 가상화폐는 거래되지 않고 귀금속, 원자재, 탄소배출권을 비롯해 실제 가치를 지닌 토큰증권 등 다양한 디지털자산이 거래될 예정이다. 디지털상품은 2024년, 토큰증권은 2025년, 가상자산은 2026년부터 각각 거래가 개시된다.
아이티센은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위해 아이티센, 콤텍시스템, 쌍용정보통신, 시큐센 등 그룹사들과 협업한다. 또 네트워크 인프라,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양자암호 기술부터 자회사인 한국금거래소디지털에셋의 실물 자산 디지털화 서비스 '센골드' 운영 노하우도 활용해 거래소의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아이티센은 IT 서비스 부문과 비 IT 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IT 서비스 부문은 IT 컨설팅, IT 시스템 설계, 클라우드 전환·구축 컨설팅,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운영, 클라우드 매니지드 서비스, 기타 고객사 정보시스템 운영 및 유지보수 등이 주요 사업이다. 반면 비 IT 부문은 귀금속 도소매업, 도금업, 귀금속 및 장식용품 제조업을 주업으로 한다.
최자연 기자 j27nature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국인등록증 수령하러"… 한신대, 유학생 속여 강제 출국시켜 - 머니S
- "히어로 파워" 임영웅 'Do or Die', 美 빌보드 8회 연속 차트인 - 머니S
- '판타지보이즈' 복귀 불발… 유준원, '30억원 소송' 진행하나 - 머니S
- "다시 안 올게, 한 번만"… 전청조 체포 영상, 남현희에 애원? - 머니S
- '바람의 손자' 이정후, 샌프란시스코 유니폼 입는다… 6년 1484억원 '잭팟' - 머니S
- 빗썸에서 거래 재개한 위믹스, 업비트는 언제 - 머니S
- 신동엽 "이소라에게 ○○한 사람 되려 노력" - 머니S
- 정해인, '로코' 첫 도전… '엄마친구아들' 캐스팅 - 머니S
- 박서준, 데뷔 일화 보니?… "첫 만남에 계약 제안" - 머니S
- 송지효 10억 받는다… 前소속사 상대 정산금 소송 승소 '확정'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