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가정집서 빈대 추가 발견…충북 누적 7건

전창해 2023. 12. 15. 13: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증평에서 빈대 출현 사례가 추가로 나왔다.

15일 도에 따르면 전날 증평에 있는 가정집에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장 점검 결과 빈대 서식이 최종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빈대 출현 사례는 지난달 16일 충주에서 첫 발견 이후 7건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증평=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증평에서 빈대 출현 사례가 추가로 나왔다.

빈대 방재 [연합뉴스 자료사진]

15일 도에 따르면 전날 증평에 있는 가정집에서 빈대 의심 신고가 접수돼 현장 점검 결과 빈대 서식이 최종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빈대 출현 사례는 지난달 16일 충주에서 첫 발견 이후 7건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청주 3건, 충주·진천·음성·증평 각각 1곳이다.

진천 숙박시설을 제외한 나머지 6곳은 모두 가정집이다.

도 관계자는 "빈대는 감염병 등 질병을 유발하는 매개충은 아니지만 흡혈로 인한 수면 방해나 가려움증 같은 불편함을 초래하므로 해충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며 "빈대로 의심되는 벌레가 보이면 즉시 국민콜(☎110) 또는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jeonc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