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이청용‧지소연‧염기훈, 16일 선수협 자선경기 출전

김도용 기자 2023. 12. 15.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회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에 올해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근호, 염기훈을 비롯해 여자 대표팀의 지소연 등이 출전한다.

선수협은 15일 "올해 자선 축구대회에 나설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선수들은 팀 이근호, 팀 지소연, 팀 염기훈, 팀 이청용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선수협은 자선 축구대회와 더불어 올해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선수들을 위한 합동 은퇴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
한국프로축구선수협 자선 축구대회가 16일 경기도 수원의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 제공)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제2회 한국프로축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 자선 축구대회에 올해를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한 이근호, 염기훈을 비롯해 여자 대표팀의 지소연 등이 출전한다.

선수협은 15일 "올해 자선 축구대회에 나설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선수들은 팀 이근호, 팀 지소연, 팀 염기훈, 팀 이청용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팀 이근호는 이근호를 포함해 정다훤, 조현우, 이영재, 심서연, 양동현 등으로 구성됐다. 팀 지소연에는 지소연 회장을 비롯해 김민우, 신광훈, 조수혁 등이 나선다.

팀 염기훈에는 염기훈 회장과 윤석영, 김혜리, 황재원, 홍정운, 여민지, 정성룡이 포함됐다. 팀 이청용에는 이청용 부회장, 백성동, 구자철, 강성진, 주민규 등이 출전한다.

올해 자선 축구대회는 16일 경기도 수원의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선수협은 자선 축구대회와 더불어 올해를 끝으로 현역 생활을 마무리하는 선수들을 위한 합동 은퇴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선수협은 "시즌이 끝난 후 축구 팬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만들어 드리기 위해 준비했다. 더불어 축구인생을 마치고 제2의 삶을 나아가는 선수들을 보내주는 문화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고 전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