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분 털어낸 다이소, 전국 익일 배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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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빠른 배송 서비스를 도입한다.
아성다이소는 한진택배와 손잡고 전국 익일(다음날) 배송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이소는 이날 기존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를 통합한 새로운 다이소몰을 론칭했다.
새로 도입된 익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이소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다음 날까지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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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성다이소는 한진택배와 손잡고 전국 익일(다음날) 배송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다이소는 이날 기존 다이소몰과 샵다이소를 통합한 새로운 다이소몰을 론칭했다. 새로 도입된 익일 배송 서비스를 통해 평일 오후 2시 이전에 주문하면 다이소몰에서 판매하는 모든 상품을 다음 날까지 배송한다. 배송은 물류센터에서 해당 상품을 한진택배에 위탁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택배 휴무다. 일부 도서·산간 지역의 경우 배송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배송비는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이며 3만원 미만 시 3000원이다.
아성다이소는 창업주 박정부 회장이 1992년 설립한 아성산업의 전신이다. 지난해 매출 2조9000억원, 영업이익 239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매출은 3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12일 최대주주인 아성HMP가 2대 주주인 일본 기업 다이소산교가 보유한 지분을 전량 매입하면서 토종기업으로 재탄생했다.
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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