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행안부 기금 성과분석 전국 1위… 특별교부세 1500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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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기금의 재정 상태 및 운용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전국 243개의 지자체가 운영 중인 2419개 기금의 운용성과를 2개 분야(효율적 활용, 운용 건정성), 9개 지표에 따라 분석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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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전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 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행안부는 매년 지방자치단체 기금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유도하기 위해 지방기금의 재정 상태 및 운용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전국 243개의 지자체가 운영 중인 2419개 기금의 운용성과를 2개 분야(효율적 활용, 운용 건정성), 9개 지표에 따라 분석을 실시한다.
9개 지표는 사업비 편성 비율과 집행률, 기금운용위원회 심의의 적정성, 타 회계 의존율, 재정수입 대비 기금 조성액 비율, 기금 수 현황, 가·감점 지표 등이다.
전북도는 기금의 효율성 강화와 기금운용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각 기금을 내실 있게 관리해 온 결과 대부분의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최종 점수 88.47점을 받았다.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1위로 선정됨에 따라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500만원도 확보했다.
노홍석 전북도 기획조정실장은 “현재 운용 중인 기금은 사업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기금 고유의 목적에 맞게 사용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며 “불필요한 기금조성을 방지하고 적극적 기금 사업비 편성을 통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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