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 오늘(15일) '쓰담쓰담 콘서트' 출격..수험생들에 힐링 선사

[OSEN=지민경 기자] '믿고 듣는 밴드' 루시(LUCY)가 수험생들에게 힐링을 전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늘(15일) 천안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얘들아! 수고했어! 쓰담쓰담 콘서트'(이하 '쓰담쓰담 콘서트')에 출격한다. 

천안교육지원청 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쓰담쓰담 콘서트'는 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수험생들을 격려하고자 기획된 콘서트다. 루시는 이번 공연에서 '개화 (Flowering)', '조깅', '히어로', '내버려' 등을 선곡해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춘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전해줄 예정이다. 

루시는 그간 '떼굴떼굴', '놀이', '아지랑이' 등 청춘들을 대변하는 노래들을 선보여 왔다. 열병을 겪으며 성장해 가는 다양한 청춘들을 노래로서 위로하며 '믿고 듣는 밴드' 수식어를 꿰찬 바, 루시가 보여줄 청량한 에너지가 담긴 음악과 밴드 플레이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지난 5일 발매된 루시의 여섯 번째 싱글과 동명의 타이틀곡 'Boogie Man'(부기맨)은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HOT100과 벅스 실시간 차트에 진입한 데 이어 미국과 대만, 홍콩 등 전 세계 여러 지역의 아이튠즈 K-POP 싱글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일주일 만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루시의 국내외 성장세를 입증했다. 올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페스티벌에 잇달아 출격한 루시는 각종 방송과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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