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직주근접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분양

이가람 매경닷컴 기자(r2ver@mk.co.kr) 2023. 12. 1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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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이 가재지구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 공동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로 조성된다.

분양물량은 타입별로 ▲84㎡A 896가구 ▲84㎡B 114가구 ▲113㎡ 330가구 등이다.

이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직선거리 950m(동문 P2 기준)로 가깝고, 지제역이 인접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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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지제역반도체밸리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 조감도. [사진 = 쌍용건설]
쌍용건설이 가재지구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지제역 반도체밸리 쌍용 더 플래티넘’을 분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지제역 반도체밸리 공동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1340가구로 조성된다. 지제역 반도체밸리 내 공동주택 3개 블록 가운데 가장 큰 단지다. 분양물량은 타입별로 ▲84㎡A 896가구 ▲84㎡B 114가구 ▲113㎡ 330가구 등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와 2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내년 1월 5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정당계약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이다. 입주는 2027년 1월로 예정돼 있다.

이 단지는 전국구 청약이 가능한 아파트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년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 완료한 19세 이상 수요자라면, 보유 주택 수와 상관없이 세대주·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 신청을 할 수 있다. 거주 의무와 재당첨 제한은 없다. 전매제한도 6개월로 짧은 편이다.

또 계약금 10%를 1·2차 분납제로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1차 계약 시 5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한 셈이다. 또 2차 계약금의 경우 자납 시 연 7.3%의 예금 금리와 같은 이자 금액을 계약자에게 전달한다. 사업 주체가 지정한 금융기관에서 신용대출을 받아 납부할 경우에는 이자 전액을 지원한다.

이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가 직선거리 950m(동문 P2 기준)로 가깝고, 지제역이 인접해 있다. 평택송탄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일반산업단지, 첨단산업단지(예정), 카이스트 평택캠퍼스(계획) 등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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