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남자 몸에 부추 좋대서…들고 다니며 ♥안정환 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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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원이 부추의 효능 때문에 들고 다니며 남편인 안정환에게 먹였다고 밝힌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스페인에 거주 중인 보미·매튜 국제 부부가 재출연한다.
이에 매튜는 "내일 부추전이 있는 그라나다로 떠나자"라고 선포하고, 다음 날 그라나다로 향한다.
매튜는 "장인어른께서 부추가 '남자의 힘'이라며 나에게 많이 챙겨주셨다"며 부추전에 빠지게 된 계기를 회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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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혜원이 부추의 효능 때문에 들고 다니며 남편인 안정환에게 먹였다고 밝힌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스페인에 거주 중인 보미·매튜 국제 부부가 재출연한다.
지난 방송에서 아귀찜을 먹기 위해 편도 3시간 거리인 마드리드로 떠났던 보미·매튜 가족은 이날 저녁 식사로 '파전'을 만들어 먹는다. 그러나 파전을 먹던 매튜는 갑자기 "파전만으로는 아쉽다"며 부추전을 찾는다. 영상을 보던 스페인 출신 게스트 라라는 "스페인에서는 부추로 만든 요리가 없어서 시장에서 찾을 수도 없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한다.
이에 매튜는 "내일 부추전이 있는 그라나다로 떠나자"라고 선포하고, 다음 날 그라나다로 향한다. "거주지인 바야돌리드에서 그라나다까지 편도 6시간, 왕복 12시간"이라는 설명에 안정환과 송진우는 "이럴 거면 한국에 사는 게 낫지 않아요?"라고 탄식한다.
스페인 남부 그라나다에 도착한 이들은 그라나다 대성당, 성 니콜라스 전망대, 알함브라 궁전 등 대표 명소들을 투어한 후 최종 목적지인 한식당으로 향한다.
매튜는 "장인어른께서 부추가 '남자의 힘'이라며 나에게 많이 챙겨주셨다"며 부추전에 빠지게 된 계기를 회상한다. 이혜원은 "나 또한 부추가 남자 몸에 좋다고 해서, 신문지에 돌돌 말아서 힘들게 싸들고 다녔다"며 "리원·리환이가 태어난 것도 부추 덕분"이라고 공감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보미·매튜 가족은 그라나다 투어 도중 추로스 가게에 들러 스페인 대표 간식이자 아침 대용식인 추로스를 즐긴다.
이를 지켜보던 라라는 "스페인 추로스는 꽈배기와 맛이 비슷한 편"이라며 "스페인에서는 추로스가 해장 음식으로 유명하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안정환은 "한국으로 치면 추로스가 '24시간 콩나물 해장국'과 비슷한 것"이라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낸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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