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제주 '유메야마', 데판야키 오마카세 출시

오사카 출신 데판야키 전문셰프 세노 요시유키 영입

세노 요시유키 셰프(롯데관광개발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롯데관광개발(032350)은 15일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일식당 '유메야마'에 일본 오사카 출신 데판야키 전문셰프인 세노 요시유키를 영입해 '데판야키 오마카세(맡김차림)'를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그는 하얏트 리젠시 오사카, 콘래드 오사카 등 5성급 글로벌 호텔뿐 아니라 일본 현지 테판야키 맛집 사쿠라 등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은 데판야키 베테랑 셰프다.

데판야키 오마카세는 와규 채끝, 로브스터, 도미 등 최상급 식재료를 활용한 철판요리로 5, 7코스 두 가지 메뉴가 준비된다.

특제소스 및 양념 등 세노 셰프만의 레시피와 노하우가 집약된 일식의 진정한 미식을 맛볼 수 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셰프가 즉석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보며 맛볼 수 있어 눈이 즐거운 미식 경험이 될 것"이라며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모임, 식도락 호캉스(호텔+바캉스)를 즐기기에 제격"이라고 말했다.

일식 메뉴와 함께 페어링하기 좋은 40여종의 프리미엄 사케, 하이볼, 칵테일 등 주류 셀렉션을 갖췄다.

유메야마는 159석 규모로 이자카야와 스시, 데판야키 3가지 콘셉트의 일식 다이닝을 선보인다. 최대 10인 규모의 별실도 있다.

smit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