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16일 SF 홈구장 오라클 파크 밟는다! 입단 기자회견!

이형주 기자 2023. 12. 15.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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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가 입단 기자회견을 갖는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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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이 확정된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이 확정된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이 확정된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정후가 입단 기자회견을 갖는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는 13일 "KBO리그 MVP 출신인 이정후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을 맺었다. 계약기간은 6년이며 1억 1,300만달러(약 1484억원)를 받게 될 것이다"라고 알렸다.

하지만 메디컬 테스트 등의 절차가 남아있어 곧바로 구단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팬들의 기다림이 증폭되던 15일 드디어 발표가 나왔다.

샌프란시스코는 15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은 이정후의 영입을 마무리했다. 한국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인 이정후는 KBO리그에서 7시즌을 보낸 후 키움 히어로즈에 지명되어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모색했다. 그가 전체 계약 기간 동안 샌프란시스코에 머무를 경우 자이언츠는 히어로즈에게 1,882만 5천 달러의 포스팅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 총 지출 비용은 거의 1억 3,200만 달러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이 확정된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프란시스코는 "25세의 외야수 이정후는 KBO 선수 생활 동안 눈에 띄는 .340/.407/.491 슬래시 라인을 기록했으며, 어느 시즌에도 .318 이하를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중견수에서도 평균 이상의 수비수로 꼽히는 이정후은 MLB로 도약하면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또 이정후가 현지 시간 금요일(15일)이자 우리 시간으로는 토요일(16일) 팬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정후는 홈 구장에서 이날 샌프란시스코 팬들과 첫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입단이 확정된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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