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공격수 뭐하냐?”... 맨유 소속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득점한 마지막 공격수→‘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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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공격수들은 진짜 심각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 소속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득점한 마지막 공격수는 지난 5월 풀럼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제이든 산초였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한 가지 끔찍한 통계가 맨유의 현 문제점을 나타내는데 바로 제이든 산초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올드 트래포드에서 득점한 마지막 맨유 공격수라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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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 공격수들은 진짜 심각하다.
스포츠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4일(한국 시간)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유 소속으로 올드 트래포드에서 득점한 마지막 공격수는 지난 5월 풀럼과의 경기에서 기록한 제이든 산초였다”라고 보도했다.
어려운 크리스마스 일정을 앞두고 맨유의 상황은 너무 좋지 않다. 모든 대회에서 최근 4경기에서 단 1승에 그친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시즌의 경질 위기에 놓여 있으며 18일(한국 시간) 라이벌인 리버풀을 리버풀의 홈인 안필드에서 만나게 된다.
또한 한 가지 끔찍한 통계가 맨유의 현 문제점을 나타내는데 바로 제이든 산초가 프리미어리그에서 올드 트래포드에서 득점한 마지막 맨유 공격수라는 사실이다. 사실상 방출당한 산초는 맨유의 시즌 골칫거리 중 하나이며 지난 8월 말 텐 하흐 감독이 자신을 스쿼드에서 제외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사과를 거부한 이후 1군 경기에서 단 1분도 뛰지 못했다.
산초는 그의 태도 문제로 인해 많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지만, 그는 적어도 최근 프리미어리그에서 안토니 마샬, 라스무스 회이룬,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쉬포드보다 홈에서 더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심지어 앞서 언급한 마샬은 리그 13경기 1골, 래쉬포드는 15경기 2골, 안토니는 12경기 0골, 가르나초는 14경기 1골, 회이룬은 12경기 0골로 5명의 공격수들이 다 합쳐봐야 4골이라는 아주 처참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영국 매체 ‘가디언’에 따르면, 산초는 1월에 이적이 가능하다. 도르트문트에서 이적한 산초는 현재 주당 30만 파운드(약 5억 원)의 고액 임금을 받고 있으며, 맨유에서의 그의 미래가 보이지 않기 때문에 빠르게 매각하려고 할 것이다. 현재 유벤투스, 도르트문트 등등 산초를 원하는 구단들이 있다.
맨유는 현재 리그 기준으로 홈에서 4패를 껴안고 있다. 또한 홈에서 10득점 14실점으로 실점이 더 많은 상황이다, 앞서 언급한 공격수들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이번 시즌 맨유는 역대급으로 힘든 시즌을 맞이할 수도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스포츠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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