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커넥트웨이브, 생성형 AI 도입…성장 모멘텀 기대"

김경택 기자 2023. 12. 15.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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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15일 커넥트웨이브에 대해 기존 사업의 성장세와 내년 플랫폼별 프라이빗 LLM AI(대규모 언어모델 인공지능·PLAi) 도입에 따른 서비스 고도화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커머스(다나와·에누리), 이커머스 솔루션(메이크샵·플레이오토), 크로스보더 커머스(몰테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커넥트웨이브의 내년 각 플랫폼별 PLAi 도입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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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별 프라이빗 LLM(PLAi) 도입 통한 서비스 고도화 전망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유안타증권은 15일 커넥트웨이브에 대해 기존 사업의 성장세와 내년 플랫폼별 프라이빗 LLM AI(대규모 언어모델 인공지능·PLAi) 도입에 따른 서비스 고도화로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데이터커머스(다나와·에누리), 이커머스 솔루션(메이크샵·플레이오토), 크로스보더 커머스(몰테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커넥트웨이브의 내년 각 플랫폼별 PLAi 도입을 통한 서비스 고도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커넥트웨이브의 데이터커머스, 이커머스 솔루션의 성장 지표인 온라인 쇼핑 거래액은 지난해 1분기 이후 꾸준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크로스보더 커머스의 지표인 해외 직구 총액 추이도 전년 대비 꾸준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특히 권 연구원은 커넥트웨이브가 내년 PLAi 도입 후 고도화된 플랫폼을 통해 경쟁 플랫폼 대비 비교 우위를 점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업별로 ▲가격비교 플랫폼인 다나와와 에누리는 비교검색의 고도화, 고객의 소비패턴 분석 등의 개인화 서비스 고도화를 ▲메이크샵에서는 고객 리뷰에 자동 답글 작성, 쇼핑만족도 개선, 기업들의 소비자패턴 분석 개선 등을 전망했다. 또 몰테일은 풀필먼트 효율성 개선을 기대했다.

커넥트웨이브가 도입하는 프라이빗 LLM은 퍼블릭(Public) LLM과 달리 기업 내부 데이터를 활용해 보안 측면에서 안정적이고 구축 비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9월 AI 스타트업 기업인 업스테이지와 프라이빗 LLM 개발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프라이빗 LLM 내재화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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