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 젭 ‘코드블루!! 지구를 구하라’ 오픈…즐겁게 배우는 해양환경

김현주 2023. 12. 15.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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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다양하고 독특한 해양생물과 해양환경을 게임과 퀴즈를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젭(ZEP) '코드블루!! 지구를 구하라' 해양생물 교육 스페이스를 15일 선보였다.

2022년 젭(ZEP) '온라인 씨큐리움'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몰입도와 흥미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추가한 해당 스페이스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공식 캐릭터인 씨큐박사를 통해 심각하게 오염된 미래의 해양환경을 구하는 여정으로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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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다양하고 독특한 해양생물과 해양환경을 게임과 퀴즈를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젭(ZEP) ‘코드블루!! 지구를 구하라’ 해양생물 교육 스페이스를 15일 선보였다. 

2022년 젭(ZEP) ‘온라인 씨큐리움’ 스페이스를 기반으로 사용자들의 몰입도와 흥미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도록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를 추가한 해당 스페이스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공식 캐릭터인 씨큐박사를 통해 심각하게 오염된 미래의 해양환경을 구하는 여정으로 안내한다. 사용자들은 씨큐박사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해양생물과 해양생태계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게 된다.

‘코드블루!! 지구를 구하라’ 스페이스에 입장한 사용자들은 미래에서 파견된 교육생이 되어 다양한 공간들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씨큐박사의 미션을 수행한다. 씨큐박사의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오염된 미래의 해양환경을 깨끗한 해양환경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본 교육 프로그램에는 거대해진 해양생물의 몸속을 탐험하고 탈출하는 게임, 해양쓰레기로 고통받는 해양보호생물들을 구하는 게임 등 갯벌과 바다를 주 배경으로 여러 흥미로운 게임들이 포함되어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이번 해양생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연스럽게 해양생물에 대한 친근감과 이해도를 높이고, 해양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인식을 가지길 바란다”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앞으로도 미래의 바다에 대한 희망과 꿈을 실현시키는 멘토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코드블루!! 지구를 구하라’ 스페이스 오픈을 기념해 12월 15일부터 12월 28일까지 출석체크&만족도조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누적 출석일 수 7일을 채우고, 이벤트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 특별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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