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 위해 지역단체와 맞손

오상도 2023. 12. 15.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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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내년 7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자원봉사·종교 단체와 맞손을 잡았다.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전날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기독교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자원봉사자 운영과 행사 홍보 등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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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가 내년 7월 국내 최초로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역 자원봉사·종교 단체와 맞손을 잡았다.
14일 경기 광주시청에서 열린 세계관악컨퍼런스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식에서 방세환 광주시장과 시민·종교단체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관악컨퍼런스 조직위원장인 방세환 광주시장은 전날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시 자원봉사센터, 기독교연합회와 협약을 맺고 자원봉사자 운영과 행사 홍보 등 포괄적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 시장 외에 이충범 광주시 기독교연합회 회장, 신관철 자원봉사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내년 7월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열리는 세계관악컨퍼런스는 50여개국에서 1000명 넘는 음악인들이 참가해 ‘관악 올림픽’으로 불린다.
방세환 광주시장(오른쪽)이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광주시 제공
방세환 시장은 “세계관악협회 본부와 유기적으로 소통하며 내실 있는 행사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행사 성공의 열쇠”라고 말했다.

경기 광주=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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