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ESG 채권 600억 발행…3기 신도시 사업 투입

문영호 기자 2023. 12. 15. 12: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내년에 6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해 3기 신도시 사업에 투입한다.

안산도시공사는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내년에도 600억 원 규모의 ESG 채권(사회적채권)을 발행,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모두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공공주택지구 사업자금 조달과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올해 공사채 1350억원을 사회적채권으로 발행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1천350억원 이어 내년 600억원 발행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사업자금 조달
[안산=뉴시스] 안산도시공사


[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내년에 6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해 3기 신도시 사업에 투입한다.

안산도시공사는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 사업자금 조달을 위해 내년에도 600억 원 규모의 ESG 채권(사회적채권)을 발행,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모두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 공사는 공공주택지구 사업자금 조달과 ESG 경영 실현을 위해 올해 공사채 1350억원을 사회적채권으로 발행한 바 있다.

장상·신길2 공공주택지구는 모두 2만771가구(장상 1만4579·신길2 6192)가 입주 예정으로 신길2 지구는 2026년, 장상 지구는 2027년 조성 목표로 추진 중이다.

정선희 공사 재무관리부장 “이번 ESG 채권 발행을 통해 성공적인 3기 신도시 사업 추진과 ESG 채권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