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GH·이천시, 국내 최초 ‘탄소중립·RE100 산업단지’ 조성 협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 및 RE100 산업단지'를 오는 2040년까지 조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선 경기도와 이천시, GH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해 경기 이천대월2 산업단지에서 탄소중립과 RE100 운영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유했다.
GH는 이를 위해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바이오가스 활용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조성하고 GH형 탄소중립 산업단지의 모델을 권역·규모·유형별로 수립하기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최초의 ‘탄소중립 및 RE100 산업단지’를 오는 2040년까지 조성하겠다고 15일 밝혔다. RE100이란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의 100%를 태양광이나 풍력 등 재생에너지로 모두 충당한다는 내용의 글로벌 캠페인이다.
GH는 전날 수원 GH 택지사업단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천대월2 탄소중립 산업단지 모델 구축 최종보고회’에서 이 같은 계획을 공개했다.
GH는 이를 위해 태양광, 수소연료전지, 바이오가스 활용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을 조성하고 GH형 탄소중립 산업단지의 모델을 권역·규모·유형별로 수립하기로 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탄소중립 산업단지 조성이 절실하다”며 “GH는 ESG 경영의 하나로 기후대응에 대한 역할을 확대하고 도내 기업들에 탄소중립이 새로운 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오상도 기자 sd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