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충원 제천수도사업소장 ‘지방행정 달인’ 선정

한준성 2023. 12. 1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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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시는 강충원 수도사업소장이 대한민국 최고 행정 전문가를 선발하는 '13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방행정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그는 '국민공감 규제개혁 우수사례'와 '지방재정절감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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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강충원 수도사업소장이 대한민국 최고 행정 전문가를 선발하는 ‘13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지방행정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전문성, 열정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을 선발하는 지방공무원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13회 지방행정의 달인’으로 선정된 강충원 제천수도사업소장이 1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제천시]

전국 30만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추천 받아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실사, 3차 성과 발표 및 면접 심사 등 각 분야 전문가의 엄격하고 심층적인 검증을 통해 최종 8명이 선정됐다.

강충원 소장은 매립하거나 소각하던 연탄재를 시멘트 부원료로 재활용하는 데 성공했다. 공동주택 폐비닐류의 재활용 수거 체계도 구축해 시멘트사에 열원으로 공급, 시멘트 대체 원료를 무상 확보함으로써 예산 절감에 기여한 점 등이 인정됐다.

그는 ‘국민공감 규제개혁 우수사례’와 ‘지방재정절감 우수사례’에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대한민국 공무원상’ 대통령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강충원 소장은 “제천시 생활폐기물 특수시책을 기획·추진하는 데 협조해준 모든 분과 연탄재, 공동주택 폐비닐류 및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및 재활용 시책에 적극 참여하고 호응한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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