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AI 딥러닝 활용한 침수 대응 시스템 구축 추진

한준성 2023. 12. 15. 12: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제천시는 '딥러닝 영상기반 도시침수 SAFE 프로젝트'사업이 행정안전부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 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충북도와 제천시는 '스마트 침수 대응 시스템 분야'에 선정돼 국비 4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제천시는 ‘딥러닝 영상기반 도시침수 SAFE 프로젝트’사업이 행정안전부 ‘2024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기술을 공공분야에 선도적으로 도입, 사회 현안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으로 충북도와 제천시는 ‘스마트 침수 대응 시스템 분야’에 선정돼 국비 4억4000만원을 확보했다.

제천시청 전경. [사진=아이뉴스24 DB]

주요 내용은 지하차도, 침수지역 및 수변공원 보행도로에 딥러닝을 이용한 인공지능 CCTV 스마트 침수 감지 시스템, 스마트센서 및 차량 차단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정확한 측정을 위해 하드웨어 방식의 침수 감지뿐 아니라 인공지능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방식의 침수 감지 크로스 체크로 오탐율을 줄일 수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연계해 경찰서나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침수 상황 공유 및 상황전파도 가능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하차도, 침수지역 및 수변공원에 많은 강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인명·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천=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