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요찬 경남도의원 '의정발전 유공 공로패'

2023년 도의회 폐회연에서 김진부 의장이 시상
주봉한 의원은 경남의정회 ‘자랑스런 도의원상’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지난 14일 오후 경남도의회 2023년 폐회연에서 권요찬(왼쪽) 도의원이 김진부 의장으로부터 '의정발전 유공 공로패'를 받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2023.12.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의회는 지난 14일 오후 2023년 경남도의회 폐회연에서 권요찬(김해4, 국민의힘) 도의원에게 '의정발전 유공 공로패'를 수여했다.

권 의원은 도청소관 예산결산위원장, 일자리대책특별위원회 위원, 입법평가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현안에 대한 냉철한 분석 및 대안을 제시하는 적극적 의정활동을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상남도 국제개발협력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여 국제개발협력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5분자유발언 및 도정질문을 통해 반려동물산업 육성 방안 마련, 공정하고 평등한 무상교육 정책 수립 촉구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주봉한(김해5, 국민의힘) 의원은 역대 경남도의원들 모임인 경상남도의정회로부터 '자랑스런 도의원상'을 받았다.

주 의원은 그동안 경제환경위원회, 일자리특별위원회, 교육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상남도 ESG경영 확산 및 지원 조례’ 등 조례 제·개정, 5분자유발언, 도정질문 등을 통해 경남도정 현안에 대한 냉철한 분석 및 대안을 제시해 지방의회 기능과 역할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지난 14일 오후 경남도의회 2023년 폐회연에서 주봉한(왼쪽) 도의원이 경상남도의정회에서 수여하는 ‘자랑스런 도의원상’을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제공)2023.12.15. photo@newsis.com

특히, 17년간 표류하고 있는 비음산터널(창원~김해 연결)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으며, 일자리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공공 및 민간 분야에 양질의 고졸 일자리 및 채용 확대를 통해 학력보다 능력이 인정받는 일자리 제도 개선에 앞장섰다.

주 의원은 "아직 부족한 것이 많음에도 선배 도의원들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은 것은 동료 의원들의 협조와 도민의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더욱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도민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