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 부자, 이번에도 토머스 부자와 티샷..PNC 첫날 같은 조서 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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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아들 찰리의 라운드 파트너로 저스틴 토머스(미국) 부자가 나선다.
우즈와 아들 찰리는 1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벤트 골프대회 PNC 챔피언십에 4년 연속 출전한다.
대회 1라운드에서 우즈 부자는 저스틴 토머스 그리고 그의 아버지 마이크 토머스와 함께 1번홀에서 티샷한다.
우즈의 아들 찰리에게도 토머스는 가장 친숙한 라운드 파트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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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와 아들 찰리는 1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칼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이벤트 골프대회 PNC 챔피언십에 4년 연속 출전한다.
대회 1라운드에서 우즈 부자는 저스틴 토머스 그리고 그의 아버지 마이크 토머스와 함께 1번홀에서 티샷한다. 우즈 부자에게는 가장 편안한 라운드 파트너다.
토머스는 우즈의 ‘절친’으로 2020년 이후 해마다 함께 1라운드 경기를 해왔다. 우즈의 아들 찰리에게도 토머스는 가장 친숙한 라운드 파트너다.
토머스의 부친도 우즈 그리고 아들 찰리와 매우 각별한 사이다. 아들 저스틴의 스윙 코치이기도 한 마이크는 찰리의 스윙을 봐준 적이 있다.
올해 가장 큰 이슈는 우즈 부자의 첫 우승이다. 아들 찰리의 골프실력이 날이 갈수록 성장하면서 올해는 우승 경쟁을 해볼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평가다.
우즈 부자는 2020년 처음 출전해 7위, 2021년 준우승 그리고 지난해엔 8위에 올랐다.
우즈의 아들 찰리는 최근 각종 주니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7월엔 주니어 골프대회에 참가해 14~18세 부문에서 우승해 아버지를 빼닮은 골프실력을 과시했다.
올해 대회엔 비제이 싱(피지)이 아들 카스 싱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나서고, 84세의 리 트레비노는 손자 다니엘과 함께 경기에 나선다.
이 밖에 존 댈리와 베른하르트 랑거, 데이비드 듀발, 저스틴 토머스, 스튜어트 싱크, 닉 팔도, 톰 레먼, 짐 퓨릭, 스티브 스트리커 등 신구 PGA 스타와 ‘골프여제’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은 아들 윌 맥기, 여자 골프 세계랭킹 5위 넬리 코다(미국)는 테니스 선수였던 아버지 페트르와 함께 출전한다.
경기는 2인 1조로 2라운드 36홀로 진행하고, 2명이 각자 티샷한 뒤 하나의 공을 선택해 그 자리에서 다음 샷을 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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