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평생교육원 2023 페스티벌 11~15일 '성황'

13개 강좌 수강생 180명 다양한 작품 전시·공연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지난 14일 밤 마산대학교 창의관에서 '평생교육원 2023 페스티벌' 음악 공연에 참여한 9개 강좌 수강생 118명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2023.12.15.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2023 페스티벌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대학 내 청강기념관 및 창의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페스티벌은 13개 강좌 수강생 180명이 참여한 다양한 전시와 공연으로 이뤄졌다.

행사 기간 동안 청강기념관 4층 전시실에는 서각, 서예, 민화, 명화 그리기 등 62명의 작품 69점을 전시했다.

공연은 지난 14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여 동안 9개 강좌 수강생 118명이 출연해 포크·클래식·일렉 기타, 색소폰, 우리 춤, 민요와 장구, 밴드 합주 등 다채롭게 선보였다.

[창원=뉴시스]홍정명 기자=마산대학교 평생교육원 2023 페스티벌 기간인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교내 청강기념관 전시실에 전시된 평생교육원 수강생들 작품.(사진=마산대 제공)2023.12.15. photo@newsis.com

앞서 구민재 평생교육원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행사는 학기를 마무리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다양한 예술과 창의성을 경험하고 공유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수강생들의 작품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함께 나누고, 음악회에서는 수강생들과 교수진이 함께하는 멋진 공연을 즐기는 지역의 작은 문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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