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원건설,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쾌척

안영록 2023. 12. 15. 1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향토기업인 ㈜원건설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15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충북모금회 명예회장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9월 충북모금회 7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클럽인 RCHC 가입, 충북인재양성재단‧법무보호복지공단‧늘푸른장학회 등 기부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향토기업인 ㈜원건설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5000만원을 쾌척했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은 15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충북모금회 명예회장인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했다.

김민호 원건설 회장(가운데)이 15일 충북도청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오른쪽)와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충북모금회]

기부금은 충북모금회와 충북도가 협의해 지원이 필요한 사회적 취약가구, 사회복지 시설‧기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민성 충북모금회장은 “경기침체로 모두 어려운 시기 지역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줘 감사하다”며 “충북모금회도 도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 회장은 2009년 (재)호애장학재단을 설립해 지난해 기준 2억7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지난 9월 충북모금회 78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 대한적십자사 고액기부자 클럽인 RCHC 가입, 충북인재양성재단‧법무보호복지공단‧늘푸른장학회 등 기부금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그가 이끄는 원건설은 2004년부터 충북모금회를 통해 연중‧연말 이웃돕기 성금 등 현재까지 3억52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020년 충북모금회 나눔명문기업 2호로 선정됐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