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 558억 달러…무역수지 6개월째 흑자

박지운 2023. 12. 1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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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수출이 두 달째 '수출 플러스'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관세청이 발표한 11월 수출입현황 확정치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7% 증가한 558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반도체 수출이 16개월 만에 증가로 전환했고, 승용차는 17개월 연속으로 수출이 증가했습니다.

우리나라의 월간 수출은 지난 10월 수출이 증가세로 돌아선데 이어 11월 들어 회복세가 뚜렷해지는 모습입니다.

반면 11월 수입은 11.6% 줄어든 520억 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38억 달러 흑자로, 6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co.kr)

#관세청 #수출입현황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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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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