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체육회, 학교체육시절 장애인 개방지원 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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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2023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장애인체육회와 한국특수체육학회, 사업에 참여한 11개 대학교 관계자가 참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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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2023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장애인체육회와 한국특수체육학회, 사업에 참여한 11개 대학교 관계자가 참여해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향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체육시설 장애인 이용 개방지원 사업은 야간, 휴일 등 학교체육시설의 유휴 시간을 활용해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학교체육시설을 개방해 생활체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장애인의 생활체육 접근성을 강화하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며,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202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14개 학교(초등학교1, 대학교13)가 선정돼 총 2만5877명이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13개 학교 1만1943명과 비교하면 약 117% 증가한 수치다.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에서 얻은 성과와 건의를 기반으로 향후 사업을 계속 확대하고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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