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 냄새 난다 ”…제주서 신고 잇따라 원인 파악 중

허호준 2023. 12. 15. 11: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1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8시5분께부터 제주시 애월읍과 노형동, 오라동, 아라동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0여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와 함께 신고가 들어온 지역에 인력을 보내 원인을 찾고 있다.

소방당국은 제주시 아라동 아라119센터에 가스 냄새 관련 임시본부를 설치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진원지 등 원인 파악에 나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오전 제주 일부 지역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원인 규명에 나섰다. 한겨레 자료사진

제주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주민 신고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원인 파악에 나섰다.

15일 제주도 소방안전본부는 이날 오전 8시5분께부터 제주시 애월읍과 노형동, 오라동, 아라동 일대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10여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주본부와 함께 신고가 들어온 지역에 인력을 보내 원인을 찾고 있다.

소방당국은 제주시 아라동 아라119센터에 가스 냄새 관련 임시본부를 설치하고 관계기관과 함께 진원지 등 원인 파악에 나섰다. 제주도는 긴급 안전문자를 통해 “제주시 운전면허시험장에서부터 애조로∼명도암까지 가스 냄새가 많이 나고 있다. 이 지역을 통과하는 도민은 화기 사용을 금지해달라”고 당부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Copyright © 한겨레신문사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