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 제부도 매바위 공중화장실 인공지능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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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제부도 매바위 공중화장실에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를 구축하였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시범운영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는 CCTV와 달리 고주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보호되고 사생활이 침해 우려가 없다는 점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인체 동작을 감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공중화장실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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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화성)=박정규 기자]화성도시공사(사장 김근영)는 제부도 매바위 공중화장실에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를 구축하였으며 올해 12월 말까지 시범운영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는 CCTV와 달리 고주파를 이용하기 때문에 개인정보가 보호되고 사생활이 침해 우려가 없다는 점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인체 동작을 감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공중화장실의 안전성을 높일 수 있다.
HU공사는 매바위 화장실 천장에 인공지능 기반 지능형 레이더를 설치해 화장실 칸의 재실 여부 확인은 물론, 쓰러짐 사고와 30분 이상의 장기재실을 감지해 관제요원에게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한다는 목표이다.
HU공사 김철구 시설관리처장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지 중 하나인 제부도에 설치된 AI 안전관리 시스템이 안전사고 및 범죄 예방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다”라며 “ 100만 화성시에 걸맞게 앞으로도 기술과 서비스의 고도화로 안전한 시설을 운영하는 데 힘쓰겠다”고 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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