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지옥' 판교 고민 끝···HL만도, 주차로봇 내년 4월 투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L만도(204320)가 내년 4월부터 경기 성남시 판교에 투입될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의 시연회를 열고 운행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HL만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연회에 참석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자율주행 주차로봇의 작동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표하며 HL만도의 기술력에 찬사를 보냈다.
HL만도는 내년 4월부터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파키를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레벨4 자율주행 기술 탑재된 로봇
스포츠카·SUV 등 모든 차종 운반
CES 2024 혁신상 수상
HL만도(204320)가 내년 4월부터 경기 성남시 판교에 투입될 자율주행 주차로봇 파키의 시연회를 열고 운행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HL만도에 따르면 전날 열린 시연회에 참석한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자율주행 주차로봇의 작동 모습을 보고 놀라움을 표하며 HL만도의 기술력에 찬사를 보냈다.
파키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이 탑재된 주차로봇(AMR)으로 장애물, 주행로, 타이어, 번호판 등을 인식하고 바퀴 사이의 거리, 차량 무게 중심 등을 스스로 판단한다. 9㎝ 높이로 지면에 붙어다니며 스포츠카부터 지상고가 높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까지 모든 차종을 운반할 수 있다.
별도 인프라 설비도 필요 없어 어느 환경에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HL만도는 파키를 사용할 경우 기계식 주차 설비보다 2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분석한다.
파키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4를 앞두고 발표된 CES 혁신상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HL만도는 내년 4월부터 경기 성남시 판교에서 파키를 시범 운행할 계획이다.
유창욱 기자 woogi@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수입 2000만원' 풍자 '2배 이상 뛰었다'…대박 난 '재테크' 뭐길래?
- '평양 공연' 뒷얘기 공개한 백지영 '리설주 되게 아파 보였고 예뻤다'
- '꽈추형' 홍성우, 다른 병원서도 '직장 내 갑질' 권고사직 의혹 불거져
- '우리 애기 지켜주고파' 교수·여대생 카톡 추가 폭로…아내 '멈춰 달라' 입장문
- '아, 좋다' 이재용 한마디에…국물 더 달라던 어묵집 '대박 터졌다'
- 토네이도에 휩쓸려간 4개월 아기 극적 생존…어디서 발견됐나 보니 '깜놀'
- '나솔' 17기 상철 술집 '19금 메뉴판' 논란…대학 축제·배달 앱 이어 또 구설
- 웨딩드레스 터져 신부 '엉덩이' 노출…업체는 '요즘 어려워서' 선처 부탁
- 남현희 향해 '제발 한번만' 절규…'전청조 체포 영상' 떴다
- ''바람의 손자' 고맙다'…이정후 MLB 보내고 함박웃음 짓는 키움, 왜?